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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2차 CIO컨퍼런스 ∣ 빅데이터&스마트 데이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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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EDU

제 32차 CIO컨퍼런스 ∣ 빅데이터&스마트 데이터센터

경쟁력 위해 데이터 분석역량 강화와 스마트 네트워크관리가 필요하다

제 32차 CIO컨퍼런스 ∣ 빅데이터&스마트 데이터센터 

 
경쟁력 위해 데이터 분석역량 강화와 스마트 네트워크관리가 필요하다 
 
“빅데이터 가치는 빠른 분석을 통해 통찰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데이터센터는 SDN을 통해 네트워크 체계를 단순화하고 효율화할 수 있다” 
제 32차 CIO컨퍼런스에서는 ‘초스피드 실시간 빅데이터 구축 및 스마트데이터센터 구축 전략’이라는 주제로 빅데이터 분석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과 데이터센터내에서 효율적인 네트워크 인프라 관리방안이 소개됐다. 
 
방창완 편집국장 bang@ciociso.com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모비젠, 굿모닝아이텍, 한국IBM이 참여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으며, 한국알카텔루슨트, 브로케이드코리아, 리버베드코리아도 네트워크 환경에서 인프라 효율화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됐다. 
총 6개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차세대 빅데이터 전략과 네트워크 효율화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어, 최근 이슈와 맞물려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모비젠, 김태수 전무이사 
데이터 구축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 크다  
데이터웨어하우스에서 빅데이터 사례와 응용시스템 구축사례
 
 
   
▲ 김태수 모비젠 전무이사
 
 
오라클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넥사데이타가 국내 이동통신사에 과금통계시스템으로 구축된 것은 국내 최대 용량의 데이터가 들어간 첫 사례이다. 지난 2013년에 구축된 이 시스템은 6,500억건의 데이터를 중심으로 분석이 이뤄졌으며, 하루에 1,000억건의 데이터가 증가했다. 저장용량도 8조에서 10조건으로 늘어나, 조 단위의 검색이 필요했다. 
 
기존의 엑사데이타에 대한 증설이 필요했지만 제품이 고가였다. 그 당시 이 회사는 모비젠의 컨설팅을 통해 계산량이 많은 부분을 빼서 처리했으며, 요약 데이터만 엑사데이터로 처리했다. 구조변경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이다, 1,600억건의 요약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저장고를 재구성했다. 원시데이터와 데이터 마트 등 분산처리를 통해 빅데이터 환경을 구성한 것이다. 
 
이 결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수정이 불필요했으며, 하루에 1,000억건의 데이터 분석을 실시간으로 g고 있다. 초당 200만건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한다. 이런 방식은 데이터 처리속도 측면에서 빠른 처리와 기존에 비해 70%의 비용절감 효과를 안겨준다. 엑사데이터 증설에 따른 비용과 개발비용을 절감시켜준 것이다. 
 
지난 2013년 7월에 시작해서 2014년 1월에 끝난 이 프로젝트는 현재 15개월 째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10식을 추가 증설할 계획을 갖고 있다. 기존의 엑사 데이터외에 테라데이타의 DW(데이터웨어하우스)의 경우도 비용을 줄이면서, 성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해 주고 있다. 최근의 트렌드는 기존의 DW를 빅데이터 구조로 통합하는 것이다. 
 
최근 빅데이터는 고객분석과 과금 데이터 분석외에도 자산정보와 개인정보 및 보안사고 방지, 자원관리, 성과관리, 투자관리를 위해서도 활용되고 있다. 지난 2011년에 추진됐던 삼성화재의 전사통합로깅시스템도 투자 효율화를 분석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업체가 모비젠과 협업을 통해 효율 항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다.
 
브로케이드코리아, 이학수 부장 
오픈소스 기반 표준 SDN을 주도한다 
차세대 IT 환경을 위한 네트워크 준비 
 
 
   
▲ 이학수 브로케이드코리아 부장
 
 
현재의 인터넷 시대에는 새로운 서비스 출현 즉, 빅데이터와 모바일, 소셜, 클라우드를 불러왔다. 이런 서비스 시대에는 새로운 연결방식을 필요로 하고 있다. 연결방식의 주요 요소는 개방성, 확장성, 연동성이다. 따라서 효율적인 연결방식인 네트워크 구성이 필요하다. 기존의 IP는 정적이며 수동적이었다. 패쇄적이며 전용선을 사용해 새로운 기능이 제한적으로 이뤄졌다. 현재의 NEW IP는 동적이며, 자동화가 이뤄지고 있다. 오픈소스 기반의 개방형 환경과 네트워크 레벨에서 인텔리전스가 구현되고 있다. 
 
이에 대한 모든 것의 중심선이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이다. SDN내에서 소프트웨어 컨트롤과 데이터에 대한 컨트롤이 이뤄진다. 모든 것을 중앙에서 가져가 일괄적으로 관리해 준다. SDN이 차세대 네트워크의 방향이지만, 현재 벤더들은 자신들만의 SDN을 지향하고 있다. 오픈되지 않은 각각 다른 방식의 SDN이라면 진정한 개방성을 답보할 수 없다. 
 
브로케이드는 현재 ‘오픈데일라이트’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오픈데일라이트는 오픈소스 기반의 표준 SDN을 위한 프레임워크로, 개방이 주 목적이다. 앞으로  IoT(사물인터넷) 시대에는 SDN이 필수다. 김기사 앱의 경우, 빠른 경로를 탐색하면 이를 서버에서 분석해준다. 이런 서비스는 오픈환경과 개방성이 중요하다. 기존 벤더들이 지향하는 SDN 컨트롤러는 각사 제품별로 하드웨어 종속적이기 때문에 서비스에 제약이 따를 수 밖에 없다. 
 
현재 브로케이드는 오픈데일라이트에 대한 SDN 컨트롤러 상용 버전인 ‘비아타’를 출시했다. 비아타는 사용자들이 유연하게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토콜과 기능들을 제공해준다. 네트워크 흐름에 대한 변경이 용이하며, 인터넷 트래픽 정보를 애플리케이션에 전달해 이를 컨트롤 할 수 있게 해준다. 앞으로 사물 인터넷이 활성화되면 SDN을 통한 이런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출현이 예고된다. 
 
굿모닝아이텍, 김영일 상무 
빅데이터 분석, 빠른 속도가 답이다 
금융 및 제조업을 위한 IoT 빅데이터 실시간 분석 플랫폼 ‘파스트림’ 소개
 
 
   
▲ 김영일 굿모닝아이텍 상무
 
 
센서에서 발생되는 많은 데이터는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와 연결된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누가 빨리 분석을 하느냐’ 이다. 그래야 민첩하게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다. 가령, 운전자 습관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로운 보험상품을 누가 빨리 출시하느냐에 따라 성공의 당략이 갈릴 것이다. 그만큼 미래에는 데이터 분석이 중요해진다.
 
속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최근 사물인터넷(IoT)이 강조되면서, 자동화를 넘어 이젠 ‘사이버 피지컬’ 개념으로 진화하고 있다. GE는 인터넷을 연결해 다양한 데이터를 모으고, 이를 분석해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국내에는 이런 시도가 활성화되어 있지는 않다. 기업 운영을 위해서 내부 자원을
극대화하고 효율성을 위해서는 분석을 통해 지연시간을 단축해야 한다. 
 
이런 과정은 빠른 분석을 통해 가능한 일이다. 내부 데이터에 대한 분석으로 운영 효율화를 이루는 기업은 사실 수집과 분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엑센츄어와 GE가 합작해 생성해낸 리포트에 따르면 기업 내부분석을 51% 진행했던 기업들이 이를 70%로 늘리고 있다고 한다. 이런 비중은 특히 항공과 풍력발전 산업이 높다. 
 
제조업의 경우는 경쟁자를 이기기 위한 수단으로 분석내용을 활용하고 있다. 고객 행동과 패턴 분석으로 더 나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과거의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나 DW(데이터웨어하우스) 구조로는 시대의 흐름에 대응할 수 없다. 보다 빠른 분석이 요구된다. 실제 실시간 분석은 제조와 금융산업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가트너의 2013년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이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복구비용이 만만치 않게 든다고 한다. 사고 전에 여러 가지 신호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감지하고 빠르게 대응한다면 그만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런 다량의 데이터를 어떻게 빠르게 분석할 수 있을까? 분석을 위해서는 데이터를 분산해 분석의 흐름을 효율화할 필요가 있으며 하둡과 SQL에 대한 지원능력이 필요하다. 
 
하둡은 다룰 수 있는 기술자가 부족하기 때문에 저장은 하둡에서 하고, 분석은 BI 툴로 하는 운영의 묘가 필요하다. 굿모닝아이텍이 제안하는 파스트림 솔루션은 타사와 동일한 분석 환경에서 10배 이상 빠른 분석능력을 제공한다. 컬럼 베이스의 분석 전용 데이터베이스로,  그만큼 빠르다. 현시점의 데이터와 과거 데이터에 대한 연관분석이 이뤄지며 데이터 적제와 질의가 동시에 이뤄진다. 파스트림DB는 OLTP성은 아니며, 업데이트 기능은 없지만, 분석에 특화되어 있는 솔루션이다. HPCI(High Performance Compressed Index) 라는 특허기술은 압축된 인덱스에서 쿼리가 가능하다. 표준 SQL을 지원하며, API도 지원하기 때문에 기존 BI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하다.            
 
한국IBM, 이지은 실장 
빅데이터와 분석 도구를 아울렀다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IBM 애널리틱스 플랫폼 
 
 
   
▲ 이지은 한국IBM 실장
 
정보의 보고인 데이터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이다. 앞으로는 모든 산업이 데이터를 근간으로한 정보 기반의 의사결정이 이뤄질 것이다. 이제 기업들은 무엇을 분석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하지만 어떻게 분석을 시작해야 하는 걸까?
 
보통 데이터가 없다거나, 소셜 데이터는 의미가 없다는 말을 듣게 된다. 데이터 분석의 과정은 우선은 자사의 빅데이터를 탐색하는 것이다. 데이터 탐색을 통해 고객에 대한 전방위 시야를 확보하고, 보안 인텔리전스를 파악하며, 운영을 위한 분석을 진행하는 것이다. 운영 분석은 센서 및 디바이스에서 파생되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성과를 도출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이 이뤄지면 DW에 대한 고도화가 이뤄진다. 고도화는 과거에 진행했던 CRM(고객관계관리시스템)이나 분석을 통해 얻은 결과물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과정이다. 
 
이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자사의 데이터를 파악해, 활용 가능한 데이터를 중심으로 과거를 통해 미래를 예측해보는 것이다. 그리고 ‘예측을 해보니 이러하다’는 인지를 통해, 처방이 이뤄진다. 이후에는 인지 컴퓨팅 개념이 도입될 것이다. 인지 컴퓨팅은 자연언어를 인지하고, 사람의 언어로 생각하는 기술이다.
 
빅데이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분석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분석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내용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데이터를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데이터를 탐색해서 데이터가 리드할 수 있도록 가설을 정한다. 또한 데이터에 대한 이해가 이뤄지면 필요한 부분만 가져온다. 획득된 데이터를 실시간 활용을 하는데 있어서는 저장을 할 것이 아니라 실시간 분석을 하는 스킬이 필요하다. 
 
분석을 하고 예측해 사전에 액션을 취하는 일련의 과정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새로운 아키텍처가 요구된다. IBM의 분석 플랫폼은 빅데이터와 분석 도구를 아우르는 솔루션이다. 자원을 파악하고, 분석해서 활용하는 모든 과정에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오픈 플랫폼으로 이뤄졌으며, 실시간 분석과 보안 및 관리를 위한 거버넌스 체계도 갖추고 있다. 
 
IBM은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합류해 하둡과 아파치등과도 협업함에 따라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체계를 갖추고 있다. 오픈환경과 기존의 DW 환경을 수용해 고도화 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또한 IBM 분석 플랫폼에는 분석을 잘 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이 내장되어 있으며 인메모리 기술을 적용해 고압축과 고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준다. 
 
IBM의 왓슨 애널리틱스는 일종의 클라우드 서비스로, 기존의 BI와 데이터마이닝 기능을 넣은 개념이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분석을 쉽게 해주고, 시각화와 다양한 보고서 생성을 가능하게 해준다. 매출과 지역 간의 연간관계도 보여준다. 분석에 대한 전체적인 가이드을 해줌에 따라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한국알카텔루슨트, 김장섭 부장 
유무선 네트워크, 효율적으로 통합관리한다
가상화/DPI/SDN 인에이블 네트워크
 
 
   
▲ 김장섭 한국알카텔 부장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네트워크 환경에도 많은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변화의 큰 흐름은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이다. 현재 802.11AC 기가외이파이가 증가하는 등 앞으로 AC 기반의 네트워크가 보편화 될 것이다. 서버에 꽂히는 네트워크카드도 10GB로 이뤄져 있다. 
 
이런 고성능의 네트워크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가 기본 베이스가 될 것이다. 
 
데이터센터에서 이런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지원과 SDN 기반의 가상화, 손쉬운 관리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가상화를 통해 관리 영역을 단순화하고, KPI에 대한 관리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인텔리전스 네트워크 환경이 필요하다. 인텔리전스 패브릭은 자동설치와 관리가 손쉬우며 어떤 애플리케이션이 많이 사용되는지 파악하고 제어할 수 있다. 
 
올해는 GB 단위의 무선랜이 도입되는 시기이다. 무선랜을 도입할 때 유무선에 대한 부분을 통합적으로 생각해야하며, 전원관리와 보안사항도 고려해야 한다. 또한 업무용과 비업무용 네트워크 트래픽에 대한 제어도 필요하다. 클리어패스 솔루션은 유무선 통합관리를 지원하며, 어떤 OS와 애플리케이션에서든지 디바이스 관리와 접근제어와 같은 분석툴을 제공한다. 
 
과거에는 유무선 네트워크 관리가 어려웠지만 현재는 유무선 네트워크 환경에 대해 동일한 보안환경을 제공한다.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관리를 위해 한국알카텔루슨트는 옴니스위치2500을 제공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제어와 동일한 보안정책을 구현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의 패브릭 관리를 위해 자동화 기술도 제공한다. 과거에는 설치와 설정이 오래걸 리고, 복잡했지만 지금은 단순히 스위치 부팅으로 프로토콜에 대한 자동설치와 손쉬운 확장성을 제공해준다. 
 
가상화 머신을 이동할 때도, 클릭 몇 번으로 설정이 이뤄진다. 또한 과거에는 IP 기반의 관리가 어려웠지만 지금은 손쉬운 관리와 함께 업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분석도 가능하다. 옴니비스타2500은 기존 네트워크 흐름을 살펴보고, 현재를 판단하며 분석해준다. 리포팅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사용율에 대한 분석이 이뤄져 관리자가 새로운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리버베드코리아, 유병수 부장 
지점망 속도, 가속화하고 최적화시켜준다 
하이브리드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최적화, 제어 및 가시성 
 
 
   
▲ 유병수 리버베드코리아 부장
 
다수의 지점을 확보하고 있는 회사의 경우는 지점 IT 인프라 관리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항상 성능과 비용, 보안, 가시성에 대한 고민을 해야한다. 기존의 관리방식으로는 비용과 효율성에 많은 문제를 낳을 수 있다. 
 
최근에 기업들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기존보다 빠르게 성능 및 보안관리, 장애관리를 이루고 있다. 리버베드는 다수의 지점망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위해 ‘하이브리드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성능 플랫폼’을 제안하고 있다. 지사에 서버가 상존해 있으면 관리의 어려움이 생긴다. 전력 및 비용문제 외에 IT 담당자를 별도로 두지 않은 경우가 많아 장애시 본사에서 급하게 달려올 수밖에 없다. 하지만 지사의 서버를 데이터센터에 두면 관리가 용이해 진다. 
 
원본 데이터는 데이터센터에 두고, 가상화를 통해 업무를 구현하는 방식이다. 지점과의 망 속도 문제는 자사의 왠(WAN)가속기(스틸헤드 솔루션)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왠가속기는 지점망의 속도를 가속화 시켜주고 최적화 해준다. 데이터도 전송 상에서 암호화하기 때문에 유출될 우려가 없으며, 데이터센터에서 업무 데이터를 보관함에 따라 보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리버베드의 스틸센트럴 솔루션은 네트워크 플로우 정보를 제공하며,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성능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전체 네트워크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관리가 단순하며, 장애가 발생할 경우, 데이터센터에서 원격으로 신속한 업무 애플리케이션 복구가 이뤄진다. 따라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수용을 가속화 해준다. 지점단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데이터는 바로 중앙 센터로 업데이트가 이뤄져 지점에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걱정이 없다. 
 
다양한 네트워크망을 구성하고 있는 기업의 경우, 성능관리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문제가 발생할 경우, 어느 경로에서 일어났는지 파악하기가 어렵다. 리버베드의 스틸센트럴 솔루션은 문제 파악과 네트워크 사용량 및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가 이뤄져 네트워크 속도가 느려지는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해준다. 
 
이와 함께 통합 대시보드 서비스도 제공해 원하는 내용을 자유자재로 끌어다가 화면을 구성해 조합해서 볼 수 있다.